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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글] "교황-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향한 길을 열어야 합니다"
글쓴이 : 사무실 날짜 : 16-12-22 09:41 조회 : 711 추천 : 0
(바티칸 라디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증언하는 겸손한 증언의 모범으로서 “큰 인물” 세례자 요한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아드님이 오심을 알리기 위해서 죽음의 순간조차도 자기 자신을 부정했던 사람, “큰 인물” 세례자 요한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산타 마르타 아침 미사에서 서품 50주년 기념하는 주교들과 신자들 그리고 50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부부들에게 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입니다.

세례자 요한, 그리스도를 가르키는 증언
지난 이틀 동안 교회의 전례가 복음에서 보여주는 “증언”으로서의 성 세례자 요한이라는 인물을 다시 향해 가고 있습니다. 교황이 그의 강론에서 설명하기를 세례자 요한의 소명은 빛과 등불의 관계와 같이 “예수님을 증언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빛이 있는 곳을 가르키는 등불은 빛에 대해 증언을 하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소리였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그는 말씀을 증언하는 소리였습니다. 말씀을 가르키는 소리, 하느님의 말씀, 말씀을 가르키는 소리였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세례를 받고 회개하라고 선포하는 설교자였고 세례자였지만 그는 분명히 하면서 명료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요한의 겸손함, 그의 자기 부정은 그리스도인의 모범입니다.
그렇게 요한은 “최종적인 인물을 가르키는 자리를 지키며 기다리는 인물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입니다. 그리고 그 최종적인 인물은 예수님입니다. 이것이 “그의 위대함”입니다. 그의 위대함은 백성들과 율법학자들이 그에게 그가 메시아인지 아닌지 물을 때마다 세례자 요한이 “나는 그분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대답할 때마다 검증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시적이면서도 확고하고 강한 증언, 헛된 자만심의 바람으로 꺼지지 않는 그 횃불, 교만함의 권력으로 소멸되지 않는 목소리. 언제나 다른 이를 가르키는 사람, 다른 증언, 성부의 증언을 향한 문을 여는 이가 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증언입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요한의 증언보다 더 큰 증언이 있다. 아버지의 증언이다. 그리고 세례자 요한은 이 증언을 향한 문을 연다” 그리고 아버지의 소리가 들립니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이 문을 연 사람은 바로 세례자 요한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요한은 위대하며 언제나 옆으로 놓여지는 사람입니다.

요한은 겸손합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부정합니다.” 교황이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요한은 예수님께서 훗날 걸으실 갈과 같은 길 “자기 자신을 비우는” 그 길을 갑니다. 그리고 그것은 마지막 순간까지 그러합니다. “골방의 어둠 속에서, 감옥에서 춤추는 소녀의 변덕과 부정한 이의 질투와 술 취한 자의 나약함 때문에 목이 베어집니다.” 우리가 상세한 상황 묘사를 해야 한다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가 그것을 바로 이렇게만 설명해야 한다”는 마음입니다. 그렇게 이것이 교황이 신자들과 그들의 희년을 축하하는 주교들과 50주년 기념일을 축하하는 결혼한 부부들에게 주는 이미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으로 예수님을 향한 문을 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이 언제나 예수님을 향한 길을 열어 왔는지, 우리 자신의 삶이 예수님을 가리키는 이러한 실천으로 가득 차 있는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 삶에 대해 자기 자신에게 묻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였듯이 많이 감사를 하면서 50년 기념일 후에 이 나이든 젊은이들 또는 젊은 연장자들-좋은 포도주처럼!-과 함께 감사를 하고 새롭게 시작하면서, 계속 예수님을 증언하기 위해 앞으로 한걸음 나아가면서. 사제직, 수도자의 삶, 결혼 생활 50주년을 경축한 후에 오늘 여러분이 새로 시작하는 이 새로운 여정에서 위대한 증인, 세례자 요한께서 여러분을 도우시기를.

(바티칸 라디오에서)
[이 게시물은 스테파노님에 의해 2016-12-31 14:55:12 사랑방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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